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날씨 알아봅니다. <br> <br>지난주 갑작스럽게 추위가 찾아왔는데요. <br> <br>이번 주는 더 쌀쌀해질지, 선선한 정도에 그칠지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. <br> <br>정재경 캐스터! 지금 날씨 어떤가요!<br><br>[기자]<br>휴일에 이어 오늘 하늘도 흐립니다. <br> <br>뒤로 시민들을 보시면 아직 차가운 아침 공기가 남아있어 옷차림이 두껍고, 대부분 외투의 지퍼도 올려 입은 모습인데요.<br><br>이번 주 날씨 짚어드리겠습니다. <br> <br>먼저, 오늘 아침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도 내렸는데요. <br> <br>남부와 제주는 오후까지도 비가 곳곳에 이어지겠습니다. <br> <br>남부에 5~10mm, 제주는 내일 새벽까지 최대 30mm로 양은 많지 않습니다. <br><br>여전히 쌀쌀하지만 오늘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1에서 3도 높겠습니다. <br><br>서울이 22도, 강릉과 대구도 22도, 대전은 21도가 되겠습니다. <br><br>일교차가 8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겁니다. <br><br>당분간도 오늘처럼 일교차가 크겠지만 낮에는 차츰 덜 추워집니다. <br><br>내일부터 한글날인 수요일까지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><br>아침저녁으로 공기가 무척 차갑습니다. <br><br>무겁고 불편하더라도 두툼한 외투는 꼭 챙기셔야 하고요. <br><br>호흡기가 건조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도 쉬우니까요. <br><br>물을 자주 마셔서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><br>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
